배터리 팩 하부 손상 등 16가지 무상 점검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폴스타 2 고객을 대상으로 '고전압 배터리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폴스타코리아의 폴스타 2. [사진=폴스타코리아] 2024.08.30 beans@newspim.com |
폴스타는 정부의 전기차 안전 권고 지침에 적극 부응하고, 고객들의 불안감 해소 및 신뢰 구축을 위해 자발적인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무상 점검 대상 차종은 2022년 1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판매된 모든 폴스타 2 차량이며, 무상 점검 항목은 고전압 배터리 셀의 ▲전압 및 온도 편차 측정부터 ▲열관리 및 냉각 시스템 ▲고전압 케이블 손상 점검 ▲고장 코드(DTC) 체크 ▲ 배터리 팩 하부 손상 점검 ▲최신 소프트웨어 체크 등 총 16가지이다.
무상 점검 기간은 내년 3월까지이며, 가까운 전국 38곳의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한편, 폴스타코리아는 5년 또는 10만km의 일반 부품 보증과 8년 또는 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보증 수리 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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