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체결...2025~2027년 3년간 개최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신화월드에서 2025년부터 전기차의 향연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열린다.
제주신화월드가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와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신화월드가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와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제주신화월드] 2024.08.30 mmspress@newspim.com |
지난 29일 랜딩 컨벤션센터 우도 룸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은 2025년 4월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 예정인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와의 상호 협력을 위해 기획했다.
협약식에는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COO(최고운영책임자)와 김대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위원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엑스포 참가자 대상 최상의 서비스 제공, 전시 및 콘퍼런스 진행을 위한 마이스 시설 제공, 제주신화월드의 외부 공간 적극 활용, 향후 3년간 제주신화월드에서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개최, 제주신화월드의 홍보 채널 활용을 통한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홍보 강화 등을 논의했다.
양사 협약을 통해 내년 4월 8일부터 나흘간 제주신화월드에서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열릴 예정이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전 세계 모빌리티 기업들이 모이는 국제적인 행사로 '탄소 없는 섬 제주 2030 실현'을 슬로건'으로 50여 개국이 참여하며, B2B 비즈니스 상담회, 전시회,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 50개 세션의 글로벌 콘퍼런스가 열린다.
제주신화월드는 조직위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행사를 위해 마이스 시설을 제공하고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홍보 협조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며 본부 호텔로서 엑스포 참가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적인 행사인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가 제주신화월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며 "제주신화월드 역시 탄소중립 등 글로벌 이슈에 귀 기울이며 향후 3년간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릴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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