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아름다운 사회복무요원 사랑나눔 공모전' 심사 개최
[수원=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인지방병무청은 28일 '제5회 아름다운 사회복무요원 사랑나눔 공모전' 개최 결과를 발표했다.
경인지방병무청 모습.[사진=경인지방병무청) |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아름다운 사회복무요원 사랑나눔 공모전'은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 우수사례 선발·홍보를 통해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경인교육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한달 간 접수된 응모작 심사 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이 소중한 사람들에게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영상으로 남길 수 있도록 '개인별 영상자서전' 프로그램을 제작한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소속 차현우, 원유철 사회복무요원이 뽑혔다.
수상자로 선정된 사회복무요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부상품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9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아름다운 재능기부 사례들이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