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노랑풍선은 경상남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야구 관람부터 캠핑, 바다낚시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K-아웃도어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K-아웃도어 여행' 상품은 노랑풍선이 지난해 9월 경남관광재단과 체결한 경남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선보이는 테마 상품이다. 이 상품에는 △창원 △김해 △거제 △합천 △함안 △산청 △남해 △통영 등 경상남도의 여러 도시에서 다양한 관광 및 체험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경남의 매력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여행객들은 ▲숲속 캠핑 ▲카라반 ▲펜션 ▲호텔 등 도시와 상품에 따라 다양한 숙소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거제도의 푸른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요트 투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카트' ▲짜릿한 손맛의 '바다낚시' ▲말과 교감하는 '승마 체험' ▲수면을 가르며 즐기는 '카약' ▲스릴 넘치는 '사륜 바이크' ▲15M 상공에서의 '하늘 자전거'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일정에 포함되어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창원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팀 'NC 다이노스'의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클럽 하우스, 라커룸, 경기장 내부 등을 둘러보는 '백스테이지 투어'도 함께 제공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올해 관광 트렌드를 분석해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아웃도어 콘텐츠를 적극 반영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과 야구 경기 관람이 포함되어 있어 색다른 여행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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