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개발공사는 27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1억 원을 충남도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박영환 충남개발공사 관리이사,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충남개발공사는 27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1억 원을 충남도에 전달했다. [사진=충남도] 2024.08.27 gyun507@newspim.com |
이번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해 지난달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세대를 위한 TV, 냉장고 등 전자제품과 가재도구 등의 구매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호우 피해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을 지원하고자 나눔문화를 실천한 충남개발공사에 감사를 전하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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