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7일 中企연합봉사활동에 참여한 20명과 함께 안양의집 아이들과 롯데월드에서 '여름맞이 YA HO! 신나는 놀이기구 타기' 야외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022년(제50차), 2023년(제57차)에 이어 올해에도 42명의 아이들이 생활하는 안양의 집을 찾아 지속된 봉사활동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시작은 봉사자·아동 간 일대일 짝매칭, 간단한 자기소개와 오늘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밀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후 놀이기구 타기, 맛있는 식사까지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안양의집 관계자는 "지난 3년 동안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가고 있는데, 이번에도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준 봉사자 및 재단 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손인국 中企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신나는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워 한 우리 아이들의 미소를 볼 수 있는 서로에게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양의집과 특별한 인연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中企연합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현장중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계의 나눔문화 실천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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