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강화도 해안가 야영장에 설치된 텐트로 차량이 돌진, 야영객 2명이 다쳤다.
26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분께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전기차 EV6가 야영구역에 설치된 텐트를 들이받았다.
인천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사진=강화군] 2024.08.26 |
이 사고로 텐트 안에 있던 야영객 2명이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주차 중에 차량이 갑자기 튀어 나갔다"는 내용으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