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가 청년을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
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다음달 7일 능포수변공원에서 2024 거제청년축제 '워터런'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거제청년축제 워터런 행사 포스터 [사진=거제시] 2024.08.21 |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본행사는 ▲링크RUN(걷기&뛰기) ▲보이는라디오 & 현장노래방 ▲워터샷 ▲워터풀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대행사는 ▲어린이놀이터(가족잔디, 각종게임)운영 ▲푸드트럭 ▲동아리‧체험 부스 ▲프리마켓(섬별) 등이 준비되어 있다.
링크RUN(걷기&뛰기)행사는 거제청년 및 시민들이 함께 거제 자립준비 청년에게 기부하기 위해 진행하는 참여형 행사로 현재 선착순 300여 명을 사전모집 중에 있다.
링크RUN과 같은 시간에 행사장에서는 현장에 참여한 청년들을 위한 토크‧공연 및 이벤트, 게임 등을 선보일 보이는라디오&현장노래방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링크RUN행사와 보이는라디오&현장노래방 행사가 끝나고 나면 다함께 2024년 마지막 여름을 기념해 청년축제 피날레 공연 및 워터밤 형식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될 워터샷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물총, 물안경, 수건 등 준비물만 챙겨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외에도 청년부모가정을 위한 워터풀장(수영풀, 시티스라이드) 및 어린이놀이터 존을 운영할 예정이며, 동아리‧체험부스에는 퍼스널메이크업, 타로, 컬러테라피, 드론체험, 은공예 반지 만들기, 인생네컷, 해군모병 즉석 상담 등 다양한 활동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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