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 [사진=고흥군] 2024.08.21 ojg2340@newspim.com |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를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1일 고흥군에 따르면 센터의 현재 공정률은 85%에 도달했다.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는 동강면 한천리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2158㎡ 규모로 조성된다.
축산업 경영에 필수적인 톱밥, 환풍기, 급수기 등 300여 품목의 축산기자재가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는 기존 고흥 축협의 조사료 공장과 가축시장을 연계해 축산농가의 편의를 증대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 축산 정책과 관계자는 "타 시군을 통한 기자재 구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편의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