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2024에서 신규 트레일러 공개
6개의 캠페인과 100여 종의 보스 포함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 액세스를 오는 11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4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공개된 신규 트레일러에는 게임의 배경과 다양한 보스 몬스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용자가 보스의 공격을 회피하는 동작과 보스들의 다양한 공격 패턴이 소개돼 한층 강화된 액션성을 예고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6개의 캠페인, 100개의 독특한 환경, 600여 종의 몬스터와 100여 종의 보스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12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육성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는 3개의 전직 클래스를 보유해 총 36개의 전직 클래스를 제공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측은 "최근 '패스 오브 엑자일'과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영상을 다루는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이용자와의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며, "해당 채널에서 지금까지 공개된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공식 트레일러를 한국어 자막과 함께 시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게임스컴 2024 BTC 및 B2B 관에서 이용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