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20일 응급의료 정책 개발, 자문, 지역 현황 조사 등 응급 환자 이송체계 분석과 지원을 위한 '충북응급의료지원단' 개소식을 했다.
도는 지난해 10월 '충청북도 응급의료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단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충북응급의료지원단 개소식.[사진 = 충북도] 2024.08.20 baek3413@newspim.com |
지난 2월 국립중앙의료원을 위탁 운영자로 선정했다.
앞으로 응급의료지원단은 도내 응급의료 정책 개발, 실무 지원, 응급의료기관 현황 조사, 이송지침 기준 마련, 실무위원회 운영 확대 등의 활동을 한다.
최승환 도 보건복지국장은 "충북응급의료지원단이 도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응급의료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