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 감성 재현
오는 26일까지 테스트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가 지난 19일부터 2D MMORPG 'THE 라그나로크'의 비공개 테스트(Closed Beta Test, CBT)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THE 라그나로크'는 지난 2002년 출시된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원작의 도트 그래픽 감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일부 시스템을 현대화했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에서, iOS 사용자는 애플 앱스토어의 테스트플라이트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사진=그라비티] |
그라비티는 비공개 테스트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성장 재화를 지급하며, 오후 12시와 6시에는 각각 다이아 1000개와 뽑기권 100개를 푸시 알림 보상으로 제공한다. 비공개 테스트 기간 내 45레벨 달성 또는 설문 조사 참여 시 정식 출시 후 사용 가능한 특별 쿠폰도 증정한다.
오늘(20일) 여의도, 광화문, 구로디지털단지에서는 'THE 라그나로크 커피 트럭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 예약 참여자에게는 커피를, OX 퀴즈 참여자에게는 도넛과 특별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그라비티는 지난달 8일부터 정식 출시 전까지 'THE 라그나로크'의 국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