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국민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 교육감은 지난 16일 SNS 동영상을 통해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온라인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한 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진 = 충북교육청] 2024.08.17 baek3413@newspim.com |
이어 충북교육청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연 1회 이상 도박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예방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도박 문제 전문기관인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도박 예방 교육, 상담 및 치료 지원,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도박예방교육위원회 운영 등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강은희 대구교육감, 손기준 청주교육장, 김해수 스마트경영포럼 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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