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콘셉트로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웨'와 협업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러닝 축제 '스타일런'의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시작해 작년까지 2만5000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이 행사는 매년 러닝과 문화를 결합한 콘셉트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2023년 진행한 스타일런 [사진=롯데백화점] |
올해는 '패션'을 주제로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웨(K-way)'와 협업해 디자인한 티셔츠, 스포츠 짐색, 양말 등을 포함한 러닝 키트를 제공한다.
사전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본접수는 28일부터 50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접수는 롯데백화점몰에서 할 수 있다.
본행사는 오는 10월 6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5km와 10km 두 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롯데백화점은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스타일런이 러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