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내년 비닐하우스 자재 지원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지원 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비닐하우스 자재 지원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는 총사업비 2억 5200만원 규모로 위도면을 제외한 전체 읍·면에서 진행 중이다.
부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8.16 gojongwin@newspim.com |
비닐하우스 자재지원은 노후화된 비닐 및 자동 개폐시설 교체, 시설감자 비닐하우스 파이프 지원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소득증대 도모에 도움이 돼 군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지원대상 지역은 군 전체 읍·면이며 신청 서류는 사업신청서, 농업경영체등록증 등으로 사업대상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수요조사 후 내년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농업정책과 스마트원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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