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 사냥터 4종 추가
이달 29일까지 기념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지역 '나린'을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나린'은 '아래하늘' 세계 속 숨겨진 바닷지역으로, 도트 그래픽으로 구현한 해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지역에서는 '청의태자'와 함께 여의주를 찾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넥슨은 '산호 해변', '소금 너울' 등 4개의 새로운 사냥터와 해양생물 몬스터를 추가했다. 또한 '나린' 전용 배경음악 3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넥슨] |
900레벨 이상 유저들을 위한 용궁 '탑', '성운' 등 성장 콘텐츠도 마련됐다. 용궁 '탑'을 200층까지 정복하면 '용궁의 보고' 던전이 열리며, '연의 탑' 전설 장비의 성능을 변경할 수 있는 '탑의 사리'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괴도 토끼의 굿즈 대방출'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출석과 몬스터 처치 등 임무를 완료하면 '보물 환수 소환석'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바람의나라: 연'은 넥슨과 슈퍼캣이 공동 개발한 게임으로, 지난해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