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이 14일 '에어소닉 플라즈마 BLDC 헤어드라이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락앤락] |
제니퍼룸 '에어소닉플라즈마 BLDC 헤어 드라이기'는 항공기 모터의 약 7배에 달하는 11만 RPM의고성능 BLDC(Brushless DC Motor) 모터를 탑재해 40.3m/s의 초강력 바람을 선사한다. 최대 풍속 68m/s를 자랑하며 젖은 머리를 순식간에 건조시켜 두피와 머릿결을 보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1500W의 강한 출력에도, BLDC 모터가 진동을 최소화해 소음은 조용한 사무실 수준의 50dB에 불과하다. 내장된NTC(Negative Temperature Coefficient) 열 센서는 공기의 미세한 변화를 초당 100회 모니터링해 바람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모발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한다.
또한, 작동 시마다 10억 개의 플라즈마(음이온)가 발생해 모발을 말릴 때 정전기 감소 효과가 있다. 손상된 모발을 부드럽고 윤기 있는 모발로 개선시켜 줄 수 있다.
4가지 온도 옵션과 2가지 풍속 옵션으로 총 8가지 조합의 바람 선택이 가능하다. 스마트 메모리 시스템으로 사용했던 온도 설정을 기억해 사용 시마다 설정을 새로 세팅할 필요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원클릭 콜드 브리즈 시스템을 탑재, 28도 저온의 강한 바람을 분출해 고열에 연화된 모발을 원하는 형태로 고정시켜 스타일링한 머리를 하루 종일 유지할 수 있다.
뛰어난 사용편의성도 눈길을 끈다. 바람을 역분출하는 리버스 클리닝 모드로 드라이어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필터 속 먼지는 관리가 편하다. 헤드는 360도로 회전이 가능하고 자석형 탈부탁으로 편의성을 더했다. 3초 간격으로 열풍과 냉풍이 순환되는 '순환모드'로 모발의 수분을 보존하고 두피 자극은 줄여주며 2중 단열 처리로 열 손실 없이 완벽한 헤어 스타일링을 선사한다.
오렌지, 네이비, 화이트 세 가지 컬러 구성과 본체부터 전원선까지 같은 색으로 통일한 디자인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 손에 가볍게 쥘 수 있는 530g의 경량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여행, 출장시에도 휴대가 용이하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에어소닉 플라즈마 BLDC 헤어 드라이기는 혁신적인 기능과 사용편의성, 모던한 디자인까지 겸비한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제니퍼룸은 락앤락이 2020년에 인수한 락커룸코퍼레이션의 디자인 가전,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로 1~2인 가구를 위한 차별화된 제품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제니퍼룸 가전 상품은 구매 후 1년동안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국 51곳에 위치한 제니퍼룸 공인 서비스 제공 업체에서 상시 AS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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