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다산선형공원 일원 기업정원 조성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와 ㈜빙그레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은다.
남양주시와 ㈜빙그레가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업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남양주시]2024.08.14 hanjh6026@newspim.com |
시는 13일 시청 청렴방에서 빙그레와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업정원 조성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와 빙그레는 이날 주광덕 시장과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기업이 함께 하는 박람회를 만들기로 협약했다.특히 빙그레는 다산동 다산선형공원 일원에 기업의 정체성을 주제로 하는 기업 정원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전창원 대표이사는 "빙그레는 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남양주시의 소중한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빙그레가 특색있고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안식처를 선사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여준 사회적 공헌은 매우 의미가 있는 일이며, 다른 기업들에도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시는 오는 10월3일부터 4일동안 다산동 다산선형공원 일원에서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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