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관계자 32명 구례 자연드림파크 방문
[장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지역 내 사회적기업 관계자 32명과 함께 구례 자연드림파크를 탐방했다.
12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번 탐방은 사회적기업의 이해도 제고와 자립 방향 설정을 위해 기획됐다.
장성 우수 사회적기업 관계자, 구례 자연드림파크 방문. [사진=장성군] 2024.08.12 ej7648@newspim.com |
구례 자연드림파크는 유기농 제품 생산단지로, 2014년 협동조합 조합원과 생산자 출자로 조성됐다.
현재 18개의 공방이 유기농 제품을 제조, 유통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과채 가공 과정, 유정란 선별‧출하, 유제품 생산 공정을 탐방했다. 이후 레스토랑 힐링밥상 방문과 조물락 공방 체험을 마친 뒤 강평 시간을 가졌다.
전영선 장성지역 사회적협동조합 미르터 대표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체계적인 생산 과정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사회적기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현장 탐방 기회를 추가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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