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류현자·정선 작가 참여
류현자·정선 초대 '사모곡;끝없는 해원전 관람하는 구복규 화순군수. [사진=화순군] 2024.08.12 ej7648@newspim.com |
[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화순군은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에서 '사모곡;끝없는 해원' 전이 개막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시는 10월 20일까지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에서 열리며, 류현자와 정선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류현자 작가는 목련꽃과 연꽃을 통해 어머니의 시절과 헌신을 표현했다. 오방색 띠와 한지 버선은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정선 작가는 빨래판 부조와 오방색으로 사모곡을 새롭게 해석했다. 작가의 의욕적인 작품은 전시장 곳곳에서 감동을 준다.
구복규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 발굴과 수준 높은 전시를 통해 문화도시 화순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람은 무료며, 관련 문의는 문화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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