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2일 최근 산하기관장의 공직기강 문제와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 엄중하고 공정한 처리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직자의 책임을 강조하며 "진상규명과 당사자의 소명을 충분히 듣고 공정하게 문제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12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충북도] 2024.08.12 baek3413@newspim.com |
이어 공직자의 품위와 청렴의무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안전 대책 마련도 함께 주문했다.
그는 전기차 충전소 안전 기준안 검토와 아파트 초기화재 진화용 장비 보급, 관련 법령 정비 방안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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