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의 한 정미소에서 새벽에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5분쯤 전남 강진군 옴천면의 정미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대원 30명을 동원해 오전 3시 10분경 모든 불을 진압했다.
진화 작업하는 소방대원. [사진=뉴스핌 DB] |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정미소 한 채가 전소되어 소방서 추산 약 28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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