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이하 가성비 상품 지난 명절 대비10% 늘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이마트24는 추석을 맞아 가성비 높은 실속선물세트와 차별화된 선물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축산, 농산, 수산 등 전통적인 선물세트부터 '풀리오 마사지기 3종', '반려동물 유모차', '안심컵라면 도자기용기' 등 이색적인 차별화 상품까지 총 212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 이마트24] |
이마트24는 고물가 시대에 2만원에서부터 7만원대로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상품 16개를 선정해 이달 말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24의 가성비 높은 베스트 선물세트 상품은 안동사과(대과 8개입/행사가 2만 9600원), 설성 이동소갈비선물세트(행사가 7만 4400원) 등 신선식품과 식용유/통조림세트(행사가 3만 2560원~4만 7120원), 생활용품세트(행사가 2만 9520원~3만 3520원) 등 비식품 및 생활용품 16종으로 매년 명절에 가장 인기를 끌었던 상품들이다.
고객들은 행사카드(KB국민·비씨)로 베스트 선물세트 16종을 결제 시 20% 할인된 가격인 2만원대부터 7만원대로 명절 선물세트를 준비할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은 무료택배(신선식품) 또는 2~5개 단위(신선식품 외) 구매 시 배송비 없이 원하는 장소로 받을 수 있다.
이마트24는 선물세트 종류를 지난 설 명절 대비 50여종 축소하면서, 카테고리별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베스트 상품은 지난 설 명절 12종에서 올해는 16종으로 확대해 할인 판매한다.
특히 고물가 속에 실속형 소비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5만원 이하의 가성비 선물세트 비중을 지난 설 명절 대비 10% 늘렸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올해 추석 명절에는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좋은 실속형 선물을 중심으로, 이색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편의점이 명절 선물 구입처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과 할인 행사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