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의 대표 식재료 '톳' 활용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이마트24는 신안군 세계김밥페스타에서 특별상을 받은 '신안 뽀빠이 톳김밥' 레시피를 활용한 '잡채톳김밥'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특별상 수상작의 레시피를 이용해 은은한 톳 향을 살리고 건조톳과 돼지고기를 넣은 비빔밥에 당면, 양배추, 시금치 등을 담은 제품이다.
[사진= 이마트24] |
'바다의 불로초'라 불리는 톳은 전남 신안 인근에서 많이 나는 식재료다. 신안군의 특산물과 문화축제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주현 이마트24 FF팀 MD는 "신안 김밥페스타 수상 메뉴를 활용해 지역 특산물을 사용한 차별화 김밥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김밥을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김밥 개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