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교육감, 수능 D-100 순천여고 방문 수험생 격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6일 수능 D-100일을 맞아 순천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일반고 교육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발표했다.
주요 방안으로는 진로진학상담센터 내실화, 전남형 J-Final 수능 모의고사 확대 등이 제시됐다.
순천여고_교육현장_간담회. [사진=전남도] 2024.08.06 ej7648@newspim.com |
김 교육감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프로그램, 학생부 종합전형 서류평가시스템 분석 결과 공유, 정시배치표 개발 및 보급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능형 평가 문항 출제 역량 강화 연수 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해 대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진로진학상담센터를 통해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고3 학생들을 격려하며, 순천여고 양궁 훈련시설을 돌아봤다.
교육 정책은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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