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전략 제품…건강식품 수요 공략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정관장은 신제품 '에브리타임 리프레시'와 '에브리타임 맥스'를 출시하며 편의점 시장을 공략한다고 5일 밝혔다.
'에브리타임 리프레시'는 페퍼민트 맛을 더한 인삼농축액 분말로 씹는 재미와 상쾌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크런치 제형 제품이다.
[사진= KGC인삼공사] |
'에브리타임 맥스'는 인삼농축액 1500㎎과 비타민, 아미노산 등을 복합 설계해 에너지를 부스팅하는 제품으로 레몬농축액을 더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정관장은 편의점에서 건강식품을 찾는 수요 증가에 따라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편의점은 1인가구 증가와 근거리 쇼핑의 선호로 주요 쇼핑 공간이 되고 있으며 다양한 트렌디한 상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편의점 업계는 오프라인 유통업체 중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백화점(17.4%)에 이어 가장 많은 매출 비중(16.7%)을 차지했다.
박주연 KGC인삼공사 총괄수석BM은 "'에브리타임 리프레시·맥스'는 편의점의 특성에 맞게 소용량으로 출시되어 매일의 컨디션에 따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헬시플레저 등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타겟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