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공무원 200여 명 동참...여행 상품 이색 홍보전 펼쳐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강진원 전남 강진원군수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2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시구는 제2회 강진하맥축제와 2024년 반값 강진여행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제2회 하맥축제' 성공 개최와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 홍보를 위해 지난 1일 KIA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펼쳐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강진군] 2024.08.02 ej7648@newspim.com |
강진원 군수는 마운드에서 강진하맥축제와 반값 강진 여행을 홍보하며 힘차게 시구를 했다.
관중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고, 안내방송을 통해 홍보 효과가 배가됐다.
강 군수와 함께한 200여 명의 강진군 공직자들은 야구팬들에게 축제와 여행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강진 알리기에 힘썼다. 이들은 경기 시작 전에 도착해 홍보물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강진하맥축제는 1만원으로 무제한 맥주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강진군은 여행비의 절반을 최대 20만원까지 환급하는 반값 여행 상품도 운영 중이다. 해당 여행상품은 사전 신청 후 여행 종료일에 정산받을 수 있다.
강진원 군수는 "다양한 축제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강진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반값 여행 혜택으로 부담 없는 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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