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의회는 지난 30일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충식 대표의원과 김광운 의원을 비롯해 관련 분야 전문가, 이영호 조치원읍장 등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세종시의회는 지난 30일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세종시의회] 2024.07.31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참석자들은 다음달 예정된 중간보고회 전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기대효과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기반시설 마련과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간담회 후 조치원역과 조천 주변 등 원도심 현장을 방문해 그동안 추진됐던 다양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둘러보기도 했다.
김충식 대표의원은 "원도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이 수립돼야 한다"며 "연구모임을 통해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원도심 경제가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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