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음악도서관 본격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
8월 한국 영화음악 세계, 임미현 음악감독과 함께 감상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 음악도서관은 8월 22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본격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 '한국의 영화음악' 편을 운영한다.
십이율악회는 장르별 음악 전문가와 함께하는 음악감상 프로그램이다. 올해 <오늘, 가장 한국적인 樂: 한국의 음악, 한국의 아티스트>를 주제로 재즈,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뮤지션과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의정부시 음악도서관은 임미현 음악감독과 함께하는 8월의 십이율악회를 연다. [사진=의정부시] 2024.07.29 atbodo@newspim.com |
8월에는 영화 <굿바이 싱글>, <1987> 등과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멜로가 체질> 등 다수의 흥행작에서 작․편곡을 맡았던 임미현 음악감독과 함께 우리 영화 속 음악을 함께 감상한다.
임미현 음악감독과 함께하는 8월의 십이율악회는 8월 22일 '한국 영화음악, 섬세한 내러티브 느껴보기'라는 주제로 영화 속 음악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상세히 알아볼 계획이다. 또한 8월 29일에는 '세계를 사로잡는 우리 영화음악, 그리고 드라마 음악들'을 통해 작품 속 음악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K-콘텐츠의 성공을 이끄는 우리나라 영화 속 음악을 함께 감상하고 싶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7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음악도서관 홈페이지와 1층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음악도서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의정부음악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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