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20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가 오는 27~28일 망상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동트는 동해배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사진=동해시청] 2024.07.25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배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 76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자팀(망상부, 무릉부), 여자팀(청옥부, 두타부), 혼성팀(등대부)으로 나누어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동해시 배구발전과 해양스포츠 도시이자 명품스포츠 도시로서의 인지도와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스포츠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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