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제품으로 피부에 닿는 촉감이 부드럽고 땀을 빠르게 흡수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웨어러블 패션테크 브랜드 타임플릭(㈜앱포스터, 대표 경성현)이 운동 중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타임플릭 시그니처 비 액티브(이하 비 액티브)' 워치스트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타임플릭 |
비 액티브 시리즈는 비건 레더와 메리노 울을 사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피부에 닿는 촉감이 부드럽고 땀을 빠르게 흡수한 후 건조시켜 테니스 및 러닝 등 활동적인 운동에 착용하기 좋다.
메리노 울은 일반 울에 비해 섬유가 가늘어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하며 뛰어난 흡습성과 발수성, 항균 및 항취 효과가 커서 울 소재 중에서도 고급 소재에 속한다. 이런 소재의 특성으로 아웃도어나 스포츠 의류에 많이 사용되는데 최근에는 메리노 울이 사용된 신발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타임플릭은 양과 양을 방목하는 초원에 대한 생물 다양성 보호와 토양 관리, 농약과 비료 사용에 대한 기준을 바탕으로 RWS(Responsible Wool Standard) 인증을 받은 메리노 울 소재를 사용했다.
제품 구성은 테니스 코트와 러닝 트랙, 테니스 라켓이 경쾌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된 테니스 2종(블루 그린, 라임 핑크), 러닝 2종(그린 퍼플, 스카이 선셋), 더 라켓 클럽 2종(다크 그린, 베이비 핑크) 총 6종으로 선보인다.
타임플릭만의 강점인 워치페이스도 함께 제공되는데 스트랩에 내장된 NFC 칩을 태깅하거나 패키지 내 동봉된 카드의 QR코드를 통해 전용 워치페이스(In My Tennis Court, In my Running Track)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타임플릭 관계자는 "스마트 워치 유저들이 대부분 운동 시 활동량을 기록하려고 기기를 사용하는데 가죽 스트랩의 경우 땀과 수분에 취약하고 실리콘 소재도 땀을 흡수하지 못하는 불편한 점을 개선시키고자 스트랩 안감에 메리노 울 소재를 적용한 스트랩을 개발했다"며, "이 제품으로 특허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 액티브 시리즈는 타임플릭 자사몰에서 26일부터 7일간 출시를 기념하여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