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 얼리 액세스 서비스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TS) 게임 '스톰게이트'의 PC방 랜 파티 행사 영상을 24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지난달 20일 진행된 '스톰게이트' 개발자와 국내 e스포츠 파트너 간 교류 행사를 담고 있다.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의 팀 모튼 대표, 카라 라포지 사업 책임자, 티미 류 콘셉트 아티스트와 함께 젠지 e스포츠, 탈론 e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이삭, 김정훈 등 전 e스포츠 프로게이머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 2'의 프로덕션 디렉터였던 팀 모튼 대표를 비롯해 다양한 RTS 장르 게임 개발 경험을 가진 베테랑들이 제작 중인 게임이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뱅가드', '인퍼널', '셀레스티얼' 등 세 종족이 등장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31일 얼리 액세스 팩 및 펀딩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플레이 서비스를 시작하고, 다음 달 14일부터는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스톰게이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