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장우' 간편식, 누적 판매량 500만개 돌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세븐일레븐이 배우 이장우가 직접 개발한 특제 레시피를 적용한 간편식 '맛장우나혼자세트 명불허전'과 '맛장우김밥 명불허전'을 23일 신규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3월부터 이장우와 협력해 '맛장우' 간편식을 선보였으며, 뛰어난 맛과 대중적인 메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장우 레시피 맛장우 간편식 출시 [사진=세븐일레븐] |
맛장우 간편식 시리즈는 이장우의 요리에 대한 진심과 푸짐한 양을 특징으로 하며, 현재까지 15종이 출시돼 누적 판매량이 500만 개를 돌파했다. 특히 젊은 층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장우가 요리 예능에서 쌓아온 긍정적인 이미지와 연관이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두 가지 간편식은 이장우가 단독으로 개발한 양념과 소스를 사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맛장우나혼자세트 명불허전'은 자취생과 1인 가구를 위한 간편한 한 끼로, 간장불고기와 명이마요소스, 소시지, 볶음김치를 더한 덮밥이다.
'맛장우김밥 명불허전'은 간장불고기와 명이마요소스, 각종 야채를 넣어 한식 김밥의 풍미를 살렸다.
이장우는 "불고기를 너무 좋아해 양념 개발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감칠맛이 폭발하는 불고기 양념과 명이마요소스의 조합이 완벽한 맛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세븐일레븐은 이장우와의 협업을 이어가며 간편식의 차별화된 색깔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유은미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이장우의 레시피는 맛보자마자 상품화가 결정될 만큼 뛰어났다"며 "이장우만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간편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