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아이패밀리에스씨는 김태욱 회장이 7월에 3차례, 1억8000만원 상당의 자사 주식 5650주를 장내 매입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김태욱 회장은 2021년 10월 코스닥 상장 이후 2022년 4652주, 2023년 6685주, 2024년 5,650주, 보통주 총 1만6987주를 추가 취득하면서, 자사 주식 총 471만5056주, 지분 27.41%를 보유하게 됐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2024년 1분기에 5분기 연속 최대실적을 경신하면서 기업의 성장성을 보여줬고, 매년 배당을 통한 주주 환원과 주주 친화적 경영,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기부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화장품 사업부 수출은 일본, 동남아권을 비롯 중화권부터 미국까지 신규국가 확장이 원만하게 진행 중이며, 작년 6월 론칭한 신규 컬러케어 브랜드 누즈(nuse)도 올 상반기부터 일본 수출이 시작되었고, 오는 8월에는 올리브영 300~500곳 매장에 정식 입점될 예정으로 앞으로 의미 있는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태욱 아이패밀리에스씨 회장. [사진제공=아이패밀리에스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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