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17일 오후 초안산 수국동산에서 열린 ‘초안산 수국동산 무료 웨딩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올 4월 말 개장한 ‘초안산 수국동산’은 한때 쓰레기 적치, 불법 경작 등으로 주민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곳을1년 간의 공사 끝에 ‘힐링 명소’로 단장을 마쳤으며,노원구는 ‘초안산 수국동산’ 개장기념으로 다양한 사유로 웨딩사진을 촬영하지 못한 주민 10커플에게 웨딩촬영뿐만 아니라 웨딩복장 대여, 웨딩헤어 및 메이크업을 지원하고 액자 1매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아름다운 수국정원의 수국처럼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노원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은 초안산 수국동산이 주민들에게 여름날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노원구청] 2024.07.17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