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7~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예술을 통해 본 도시문화'를 주제로 하반기 인문강좌를 진행한다.
'ACC 인문강좌'는 웹툰, 영화, 시, 음악, 사진 등을 중심으로 총 5개의 강의로 구성된다.
ACC배움인 인문강좌 하반기 포스터.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4.07.17 ej7648@newspim.com |
오는 31일 시작하는 첫 강의는 웹툰 '조선왕조실톡' 작가 무적핑크가 K-역사 콘텐츠의 미래를 조명한다.
강의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ACC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고, 유튜브 실시간 중계가 제공된다.
다수의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강의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이번 인문강좌는 대중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강의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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