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활동 보호 주간 운영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고인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열었다.
김정희 교육위원장과 교육위원들은 전남도교육청 본관 앞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헌화하며 교권 회복을 다짐했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인 16일 오후 전남 무안군 전남도교육청에 마련된 추모 공간을 찾아 묵념하고 있다. 2024.07.16 ej7648@newspim.com |
전남도교육청은 15일부터 18일까지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지난해 서이초 교사의 순직 사건 이후 교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국회는 '교권회복 4법'을 통과시켰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서이초 순직 선생님을 기억하고, 교권이 바로 선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의회 교육위는 오는 23일부터 전남도교육청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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