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분당 정자동에 1호 직영센터 오픈
"교육 1번지 대치동 24년 노하우, 입시컨설팅 전문"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입시컨설팅 전문회사 '거인의어깨'가 스터디카페 시장에 진출한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는 "대치동에서 24년 동안 입시 노하우를 기반으로 분당구 정자동에 '거인의어깨 관리형 스터디카페 프리미엄관'을 이달 1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거인의어깨 관리형 스터디카페 프리미엄관'은 대학 진학을 위한 상위 1%를 겨냥한다. 의학계열(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과 SKY대(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일반 스터디카페는 등록만 하면 사용할 수 있지만 '거인의어깨 관리형 스터디카페 프리미엄관'은 1차로 내신 성적표나 수능성적표(수능모의고사성적표)를 제출한 후 2차 면접을 통과해야만 한다. 여기에 3차로 서약서를 작성해야 최종 등록할 수 있다.
'거인의어깨 관리형 스터디카페 프리미엄관'은 기존 스터디카페와 다른 차별화 전략을 준비했다.
'거인의어깨'의 24년 노하우가 집약된 주요 입시자료들을 제공하는 것이다. 전국 39개 의대와 11개 치대, 12개 한의대, 37개 약대를 비롯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정확한 입시 분석 자료들을 준비했다.
등록생들은 구비된 자료들을 언제든 볼 수 있고, 대치동 본사에서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입시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거인의 어깨는 이번 정자동 직영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아울러 '거인의어깨 관리형 스터디카페 일반관'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김형일 대표는 이번 개관을 기념해 오는 19일 오후 2시 정자동 직영센터에서 '2025 수시 설명회'를 한다.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