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쿵야·주먹밥쿵야 총출동
MZ세대 겨냥한 귀여운 직장 생활 표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가 '쿵야 레스토랑즈' IP를 활용한 카카오 미니 이모티콘을 16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말하는 야채, 쿵야들의 사회생활'은 '쿵야 레스토랑즈'의 첫 미니 이모티콘이다. 양파쿵야와 주먹밥쿵야 2종의 캐릭터로 구성됐으며, 사회생활 속 공감 요소를 담아 다양한 감정 표현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카카오 미니 이모티콘은 지난 3월 카카오가 첫 공개한 신규 서비스다. 대화 말풍선 안에서 텍스트와 결합해 다양한 메시지를 표현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이모티콘이 특징이다.
[사진=넷마블] |
엠엔비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친구를 태그하고 출시 소식을 공유하는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7일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넷마블의 인기 IP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지난 2022년을 배경으로 한 쿵야들의 일상을 다루며,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16만 명을 확보하는 등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엠엔비는 이전에도 '양파쿵야의 줏대 있는 하루', '쿵야들은 매일 바뻐', '인생은 쿵야 레스토랑즈처럼' 등 총 3종의 카카오 이모티콘을 선보인 바 있다. 이들 이모티콘은 모두 출시 하루 만에 인기 1위를 기록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