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비전기업협회는 회원들의 보건· 미용분야 복지 향상을 위해 인천의 아인병원 메디컬뷰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상담 비전기업협회 회장과 유순동 협회 사무총장 등은 전날 오후 인천 주안에 있는 아인병원에서 메디컬뷰티센터를 책임지고 있는 이서안 부장과 진료 편의 및 시술비 할인 혜택 등의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비전기업협회 한상담 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아인병원 메디컬뷰티센터 이서안 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인병원] |
인천비전기업협회는 인천의 우수 중소기업 1200여곳이 회원사로 있는 인천지역 최대 경제단체 중 하나이다.
아인병원 메디컬뷰티센터에서는 병원 의료진과의 협진을 통해 내성· 무좀발톱 등과 같은 문제성 질환 등을 집중적으로 치료· 관리하고 전문가가 탈모 예방 헤드 케어 및 두피· 눈썹문신 등을 시술하고 있다.
한 회장은 "회원들의 보건 및 미용 부분 복지 혜택 확대를 위해 전문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대한제당 그룹의 (주)TS우인도 지난달 3일 아인병원 메디컬뷰티센터와 비슷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TS우인의 김진용 대표이사는 "협약 체결이후 외모에 관심이 많은 젊은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이 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직원들에게 많은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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