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연안 여객선 이용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뉴스핌 DB] 2024.07.16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해수청은 특별교통대책 추진에 앞서 해사안전감독관이 주관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객선과 여객터미널 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선사, 운항관리센터와 안전 감담회를 열어 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긴급상황에 원활하게 대처하기 위해 대책반을 설치해 여객선 운항시간 동안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교통대책 추진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다.
이재영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은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우리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여객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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