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한국역사의 저력과 한국문화의 정체성' 주제 특강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시 서구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서구청 들불홀에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를 초청해 제114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유홍준 교수는 한국문화유산답사회를 통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인문서 최초의 밀리언셀러인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썼다.
유홍준 교수. [사진=광주 서구] 2024.07.15 saasaa79@newspim.com |
영남대 교수 및 박물관장, 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장을 거쳐 문화재청장을 역임했다.
한국 문화재 분야의 권위자인 유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한국역사의 저력과 한국문화의 정체성'을 주제로 청중들과 소통하며, 한국 미술사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구청 누리집 또는 행복교육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구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인문 지식 함양과 배움 기회 확대를 위해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민선 8기 들어 대중적 사랑을 받는 저명한 강사들을 초청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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