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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전남도

기사입력 : 2024년07월11일 18:09

최종수정 : 2024년07월11일 18:09

◇5급 승진

▲대변인실 김해원 ▲여성가족정책관실 허송근 ▲예산담당관실 조연종▲무안공항활성화추진단 곽재영 ▲법무담당관실 위철민 ▲이민정책과 이종관▲연구바이오산업과 정인기 ▲체전지원단 김래선 ▲사회복지과 김수경▲축산정책과 장용연 ▲동물방역과 손순옥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 윤가람▲회계과 이서호 ▲투자유치과 이병륜 ▲문화자원과 김준국▲농업기술원 이유석 ▲보건환경연구원 홍경숙 ▲보건환경연구원 박혜영▲ 보건환경연구원 김진영 ▲해양수산과학원 이은희 ▲동물위생시험소 임형주▲혁신도시지원단 임한구

◇5급 전보

▲도민행복소통실 박상욱 ▲감사관실 최환 ▲여성가족정책관실 황국주▲여성가족정책관실 오경희 ▲여성가족정책관실 김향민 ▲기업도시담당관실 기낙구▲균형성과담당관실 오경국 ▲스마트정보담당관실 고황석 ▲ 안전정책과 문광제▲사회재난과 김양선 ▲인구정책과 백계승 ▲이민정책과 안 섭▲희망인재육성과 용승민 ▲대학정책과 최남규 ▲대학정책과 강승완▲기반산업과 김경연 ▲신성장산업과 조승일 ▲에너지정책과 김동욱▲해상풍력산업과 이용우 ▲미래에너지산업과 박강현 ▲관광과 방종진 ▲관광개발과 전수현 ▲스포츠산업과 조장군 ▲사회복지과 김 호▲노인복지과 서연수 ▲노인복지과 서미애 ▲장애인복지과 이현숙▲감염병관리과 김태은 ▲식품의약과 최경순 ▲농업정책과 박태완▲농업정책과 문연안 ▲식량원예과 마성간 ▲농식품유통과 홍길순▲농식품유통과 김호성 ▲동물방역과 정인제 ▲해운항만과 이병권▲섬해양정책과 이경석 ▲섬해양정책과 최방주 ▲친환경수산과 서영준▲수산유통가공과 장관호 ▲지역계획과 정경선 ▲도로정책과 박필영▲총무과 이철행 ▲총무과 김경전 ▲자치행정과 백기성▲세정과 김대형 ▲회계과 김초옥 ▲고향사랑과 정인원▲고향사랑과 김명섭 ▲자치경찰위원회 최은주 ▲일자리경제과 나혜란▲투자유치과 최일범 ▲투자유치과 김형호 ▲중소벤처기업과 심홍식▲중소벤처기업과 이병래 ▲산단개발과 장경신 ▲문화예술과 송정혜▲문화예술과 이현술 ▲문화자원과 정선호 ▲문화산업과 심정식 ▲환경정책과 곽준열 ▲수자원관리과 윤근상 ▲산림자원과 김형국 ▲산림자원과 안병석 ▲기획홍보담당관실 채종욱 ▲농업기술원 선춘석 ▲인재개발원 정인화 ▲인재개발원 이상현 ▲동물위생시험소 최재은 ▲동물위생시험소 김희정 ▲동물위생시험소 이경란 ▲도로관리사업소 이병국 ▲RISE추진단 김효성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서회정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나명수 ▲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 박명희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 김은희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 오정환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 김성효 ▲F1대회조직위원회 박오수 ▲전남사회서비스원 이성철 ▲전남사회서비스원 김하경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신구원 ▲국제농업박람회사무국 채연경 ▲행정안전부 신새리 ▲농림축산식품부 이기웅 ▲중소벤처기업부 김영빈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오선옥 ▲농촌진흥청 임경순 ▲산림청 정성표 ▲국토교통부 조 준 ▲국토교통부 김순종 ▲ 국토교통부 김지인 ▲통일부 윤영삼 ▲산업통상자원부 유 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성규 ▲광주광역시 유재욱 ▲ 경상북도 강건우 ▲경상남도 박승국 ▲교통행정과 장호훈 ▲신안군 전출 정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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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영풍, 상호 비방하며 지분 전쟁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75년간 공동으로 경영을 이어가던 고려아연과 (주)영풍의 경영권 분쟁이 점입가경이다.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 파트너스와 손잡은 영풍 측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배임, 주가 조작 등 혐의로 법적 조치에 나섰다. 고려아연은 영풍 측이 환경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을 수시로 위반하는 등 경영 실패의 주범이라고 지목하며 양측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됐다는 평가다. 향후 경영권 분쟁의 관건은 양측 우호 지분(백기사)과 소액주주, 국민연금과 영풍정밀 지분 확보가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이사 사장. [사진=고려아연] ◆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 입장문 발표..."영풍·MBK 공개 매수 공식 반대"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이사 사장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고려아연은 당사의 주주인 ㈜영풍이 기업 사냥꾼 MBK 파트너스와 결탁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공개 매수에 반대 의사를 공식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약탈적 기업 사냥꾼이자 투기 자본인 MBK와 결탁해 공개 매수를 진행하는 당사의 주주 영풍은 그동안 석포제련소를 운영해 오면서 각종 환경 오염 피해를 일으켜 지역 주민들과 낙동강 수계에 막대한 피해를 입혀왔다"고 비판했다. 또한 "빈발하는 중대재해 사고로 최근 대표이사들이 모두 구속됐고, 또 다른 문제인 카드뮴 누출 등 환경 오염으로 현재 구속된 대표이사들에게 추가로 실형이 구형되는 등 사회적 지탄이 이어지고 있고, 특히 사업을 계속할 수 없을 정도로 회사 운영에 있어 심각한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사장은 아울러 "사모펀드 MBK 파트너스는 그동안 수차례 국내에서 시장 경쟁력 있는 회사를 인수한 다음 핵심 자산을 매각하거나 과도한 배당금 수령 등을 통해 투자금 회수에만 몰두하는 등 약탈적 경영을 일삼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주목할 점은 MBK 파트너스는 영풍 및 그 특수 관계인의 지분에 대해 콜 옵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약탈적 자본과 결탁한 공개 매수자들이 당사 경영권을 인수한 다음 당사의 경영권을 해외 자본에 재매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렇게 되면 국가 기간산업 및 이차전지 소재 관련 핵심 기술과 역량이 해외로 유출되는 엄청난 부작용도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영풍 본사 전경. [사진=영풍] ◆ 영풍·MBK, 고려아연 공개 매수 발표...고려아연 "적대적 약탈적 M&A" 반격 고려아연과 영풍의 이번 경영권 분쟁은 지난 13일 MBK 파트너스와 영풍의 고려아연 공개 매수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MBK 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와 영풍은 고려아연 지분 약 7~14.6%(144만 5036주~302만 4881주)를 공개 매수한다. 이번 공개 매수는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공개 매수가는 주당 66만 원이다. 공개 매수 대금은 약 2조 원이다. 영풍 측은 "지난 75년간 2세에까지 이어져 온 두 가문 공동 경영의 시대가 이제 여기서 마무리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공개 매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영풍이 MBK 파트너스와 손잡으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경영권이 위협받고 있다. 영풍은 공개 매수 발표 이후 최윤범 회장을 대상으로 회계 장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최 회장의 배임, 주가 조작 등 5가지 혐의를 주장했다. 이어 고려아연이 공개 매수 기간 자사주를 취득하는 것은 자본시장법 위반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고려아연은 앞서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영풍의 지배력을 낮춰온 바 있다. 최윤범 회장은 현재 우호 지분을 합쳐 33.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LG와 한화, 현대차 등 대기업을 우호 세력(백기사)으로 포섭했다.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 측 지분은 오너가를 합해 33.1%다. 양측 모두 과반 지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어 소액주주가 가진 27.4%, 국민연금이 보유한 7.8% 지분이 관건이다. 이 같은 상황에 양측이 법적 공방과 함께 여론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자회사인 영풍정밀에 대한 공개 매수도 진행한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의 지분 1.58%를 가지고 있다. 고려아연은 영풍이 MBK 파트너스와 함께 고려아연의 공개 매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즉각 공시를 통해 "기업 사냥꾼의 적대적 약탈적 기업합병(M&A)"이라고 반격에 나섰다. 고려아연은 "영풍과 결탁한 MBK 파트너스와 같은 기업 사냥꾼들은 투자 수익률 극대화라는 단기적인 관점으로 기업에 접근하는 만큼 배터리 등 대한민국 전략 산업과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우고, 이를 통해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를 증대시키고자 하는 당사를 정상적으로 경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kimsh@newspim.com 2024-09-1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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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로봇 '개미' 순찰·배달 시작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대표 김병수)는 양천구 소재 공원에 자율주행로봇 '개미(GAEMI)'를 도입해 수거·순찰·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을 획득한 오픈형 타입의 '개미'는 이번 양천구에서 첫 운행을 시작했다. 넓은 적재 공간과 개방형 구조로 다양한 작업이 용이하게 설계된 오픈형 타입의 '개미'는 공원 내 재활용품 수거 서비스 및 안전순찰을 수행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의 지원 사업 중 첨단기술이 적용된 혁신제품· 서비스를 시정현장에 활용 및 실증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테스트베드 서울'에 선정돼 양천구와 함께 2024년 실증을 진행한다. 또한 2025년부터는 '스마트로봇존'을 통하여 본격 기술사업화를 진행하는 것으로 각각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양천구 내 '양천', '파리', '오목' 총 3개소의 공원에서 각 8대씩 최종 24대의 '개미'를 운용하게 된다. 공원 곳곳에 배치된 QR코드를 통해 호출하면 해당 위치로 도착 후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방식이다. 플라스틱, 종이, 캔 등의 수거함이 구별된 '개미'들은 재활용품 수거 이후 자동으로 충전 스테이션으로 복귀한다. 또한 수거함이 가득 차면 '개미'는 스스로 집하장으로 이동해 재활용품을 비운다. 이외에도 '개미'는 야간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 일정 시간이 되면 지정된 순찰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화재, 도난 등 긴급 사고 발생 시 즉시 감지하고 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로보티즈는 '개미'의 자동화된 수거·순찰 로봇 서비스의 도입을 통해 도심공원의 환경 미화 문제와 더불어 고령화된 근로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한 녹지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개미'는 공원 인근 중소상공인과 협의를 거쳐 공원 내부까지 상품을 배달해주는 로봇 배달 서비스까지 수행하며 공원 내 편의성 더욱 높일 예정이다. 추가로 도입될 배달 서비스까지 포함하여 2025년까지 총 24대로 확장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로보티즈의 자율주행로봇 '개미'는 올해 1월 국내 최초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 1호를 획득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도심지, 캠퍼스, 공원, 아파트, 병원, 호텔, 캠핑장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실증을 거듭하며 쌓은 방대한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능 향상과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다. 조만간 본격적인 자율주행로봇 양산 납품과 배송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공공분야에서 자율주행로봇 '개미'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나아가 실제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력 효율화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로보티즈의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자율주행로봇 '개미'가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로보티즈] ssup825@newspim.com 2024-09-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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