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430인분 제공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은행이 전남 목포시에서 삼계탕 430인분을 무료 배식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고병일 은행장과 임직원 50여명, 박홍률 목포시장이 동참했다.
광주은행, 목포서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 [사진=광주은행] 2024.07.10 saasaa79@newspim.com |
이번 봉사활동은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것으로 삼계탕 배식 후 기정떡과 스포츠타월도 전달됐다.
고병일 은행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매년 여름철 광주, 목포, 순천 등 노인복지시설에서 보양식을 제공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광주은행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도 병행 중이다.
지난 3일 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 및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한부모가정과 저소득층에게 써큘레이터와 생수 등 3천 5백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광주은행은 여름철 무더위쉼터와 겨울철 한겨울쉼터를 운영해 지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 있다. 고객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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