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9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전문 강사가 초빙돼 사업장 안전사고에 관한 내용과 여름철 폭염재해 예방법 등 사례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대전 동구는 9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사진=대전 동구] 2024.07.09 jongwon3454@newspim.com |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재정적 자립기반 형성을 도와 주민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11개 분야 2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개 분야 18명 등 총 40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우리 생활에 밀접한 사업이 많고 특히 현장근무가 많기 때문에 근로환경에 있어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올여름은 폭염과 장마철 강수량이 예년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한 근로현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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