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남 김해시보건소 관계자들이 보건복지부 주관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을 현수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해시보건소] 2024.07.08 |
금연, 음주폐해예방,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여성·어린이특화, 모바일헬스케어 등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13개 분야에서 지역적 특성과 시민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기획하고 내실있게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받았다.
맞춤형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은 생애주기별 평생건강관리 체계구축, 생활터별 만성질환 예방관리, 디지털기반 건강관리 서비스제공, 구석구석 안전한 건강안전망 확보를 주요사업으로 운영해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김해시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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