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수원시청 별관·4개 구청 1층 로비에 수거함 설치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새마을부녀회가 오는 12일까지 수원시청 별관·4개 구청 1층 로비에 수거함을 설치해 '헌옷 모으기' 2차 캠페인을 전개한다.
수원시청사 전경. [사진=수원시] |
8일 시에 따르면 헌옷 모으기 캠페인은 '기후 위기 대탈출 프로젝트-3R 자원재활용 운동'의 하나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이다.
수원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12일 수원시새마을회관에서 수집한 옷을 분류한 후 새마을 녹색가게에서 판매한다.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한다.
이영희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은 "5월에 전개한 1차 캠페인 때 많은 분이 헌옷과 헌안경을 모아주셔서 자원재활용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캠페인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