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일터' 캠페인 가입 통해 기부문화 확산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통연수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 '착한일터' 캠페인에 참여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전남도교통연수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2일 본관 현관에서 '착한일터' 가입 현판식을 개최했다.
'착한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관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기금을 모금하여 지역사회에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교통연수원 착한일터 현판식. [사진=전남도] 2024.07.03 ej7648@newspim.com |
전남도교통연수원은 전남순천의료원, 한국수력원자력, 우정사업정보센터, NH농협 등 전남의 60여 기업 및 단체와 함께 '착한일터' 캠페인에 참여하며, 1만여 명의 직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이병희 전남도교통연수원장은 지난해 5월 전남도 내 출자·출연기관 대표 1호로 나눔 리더로 가입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그의 공로로 지난해 11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에서 '나눔 리더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병희 원장은 "착한 일터 캠페인에 동참한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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