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BC카드는 7월 재산세 납부 기간에 맞춰 최대 1만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BC카드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내 '마이태그' 혜택 태그 고객이 대상이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마이태그는 고객 맞춤형 할인 서비스로 이번에 실시하는 '세금 납부' 혜택 태그 후 BC 바로카드 결제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총 이용 금액 합산으로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0만원 2000원, 100만원 5000원, 300만원 이상은 1만원이다. 예컨대 50만원과 270만원 세금을 두 번에 나눠 결제했다면 합산 320만원으로 총 1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다만 재산세 등 국세∙지방세 한정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벌과금, 과태료, 4대 사회보험료와 같은 기타 세금 납부는 혜택에서 제외된다.
추가로 오는 9월까지 세금 납부 고객 대상으로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이자 할부는 국세, 지방세 외에도 4대 사회보험료까지 포함해 혜택 제공 예정이다.
김민권 BC카드 상무는 "지난 5월 BC 바로카드 세금납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이용고객 증가와 만족도가 높았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BC카드] 2024.07.02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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