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LS전선은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 동해시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비 1억원을 기탁했다.
1일 강원도 동해시청에서 열린 기탁금 전달식에서 여상철 LS전선 동해공장장(오른쪽)과 심규언 동해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S전선] 2024.07.01 onemoregive@newspim.com |
LS전선은 동해시가족센터, 한국청소년육성회 동해지구회와 협력해 영유아 보육 및 취약계층 초등학생 교육 활동을 후원하고 지난해에 이어 '학대피해아동 가정 지원 사업, 쉐어링 오브 러브(Sharing of Love)'에도 참여, 피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기능을 강화하는데 지역사회단체와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LS전선은 강원 동해시와 지난 2009년 해저 케이블 전문 공장을 지으며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달 해저5동 증설을 위한 약 1000억원의 추가 투자를 확정했다. 지금까지 투자한 금액은 약 1조원에 달하고 있다.
여상철 LS전선 동해공장장은 "출산과 육아는 지역사회 각 주체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동해시 대표기업으로서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